최첨단 스마트제조분야 선진 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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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제조분야 협력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국내 스마트분야 관련 기업 방문과 대학,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다.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내방한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소개했다.이에 따라 이들은 MES(생산관리프로그램),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 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 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을 적용한 최적화한 생산 라인을 확인하고, 모션 캡처 및 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도 체험했다.금오공대는 이들과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김태성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지난 18일 대구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김 단장은 “대학의 최첨단 스마트 선진 기술 전파로 엘살바도르 제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해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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