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1.3%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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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2025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11.3%(1050억 원) 증가한 1조350억 원을 편성헤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에 따르면 주요 개발사업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108억 △문경타워 건립 46억 △문경역 역세권 도시 개발 148억 △모전ON유-길 조성 80억 △문경새재 야간경관조명 25억 원 등이다.농·축산업분야는 △사과 등 과수산업 지원 92억 △오미자 농가 지원 18억 △문경새재농특산품직판장 리모델링 15억 △문경 감홍사과 브랜드 명품화 16억 △문경오미자 K-Food 육성에 12억 원을 반영했다.지역경제 관련 예산은 △닻별거리 및 닻별의 집 조성 등 16억 △지역 상품권 운영 46억 △상권 르네상스 8억5000만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 개선 지원 6억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보전에 6억 원을 반영했다.체육분야는 △각종 체육대회 행사 지원 49억 △BMX 체험장 조성 11억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 49억 △매봉국민체육센터 건립 4억 원 등이다.교통과 물류는 △시내버스 무료화사업비 15억 △도시공공형버스 및 희망택시 등 교통수단 운영비 지원 15억 △어린이보호구역 및 실버안전길 조성 등 교통안전 개선 3억3000만 원 등이다.재난·안전 관련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96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5억 △하천재해예방 18억7000만 △소하천 정비 32억 △하천위험시설물 정비 69억 원 등이다.문경시의 내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제28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