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스마트 물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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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김천! 스마트 물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물류 전문가 특강(42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손병석 킨스미디어 부사장(사진)이 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외 물류센터의 최신 추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부사장은 “물류는 산업 경쟁력을 창출하는 핵심 인프라로 김천지역 농·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융합형 물류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물류 실무교육으로 물류기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 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된다. 경북보건대는 김천시·김천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 산업으로 '물류분야'를 지정받았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까지 55억 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 ICT와 물류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위 신입생 30명과 심화과정(학사 학위) 1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