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활동 및 재난 예방활동 등 2년간 안전문화 정착 역할 다짐
  •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대구시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