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병상에서 → 8병상으로 확충, 간호사 3명 증원
  • ▲ 구미시청ⓒ
    ▲ 구미시청ⓒ
    경북 구미시가 2025년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병상과 의료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은 기존 6병상에서 8병상으로 늘어나며, 간호사 인력은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경북지역 유일의 고위험 신생아 전문 치료시설로,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소 후 165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79건의 응급분만을 포함해 336건의 분만이 이뤄졌다.

    특히 치료받은 신생아 중 타지역 출신 비율은 49%에 달해, 센터가 경북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 치료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