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도약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 ▲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또한 영천시의회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 모두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영천시의회
    ▲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또한 영천시의회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 모두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영천시의회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듯 영천시의회 또한 새로운 시작,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 슬로건 아래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지난해 상반기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하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시정에 대한 점검 및 합리적인 대안을 주문했고, 오직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운영 전반에 필요한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해 2025년도 본예산 의결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회고했다.

    김 의장은 이어 “2025년은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다. 어느 때 보다 불확실성이 많은 해가 될 것으로 민생경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미국 대선 결과 대통령이 바뀌고, 유럽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민생과 지역의 경제회복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만 그럴수록 새로운 희망을 갖고 새해의 첫발을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2025년 또한 영천시의회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 모두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