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보문단지 입주업체, APEC 손님맞이 팔 걷어APEC대비 인프라 확충·조경·정비·친절캠페인 등 추진“글로벌 수준 환대문화 정착·지역관광매력 극대화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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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열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1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2월 24일~3월 9일) 경주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힐튼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9곳,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체험시설 3곳, 그리고 경주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경북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 △보문관광단지 도로변 유휴부지 조경 정비 계획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APEC 정상회의 대비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 참여업체 대상 명찰 및 앞치마 제공, 특별 인센티브 지급 등 APEC 개최지역 환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밖에도 △을사년 설날맞이 보문호반광장 이벤트(1월 28일 ~ 1월3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설 연휴 입장요금 할인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입주업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도 덧붙였다.김남일 사장은 “APEC 정상회의는 보문관광단지가 국제 관광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사와 입주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환대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 매력을 극대화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