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단원멘델스존,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요제프 슈트라우스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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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과 베를린필하모닉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가 초청된다.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10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1부에서 들려주고,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00주년을 기념해 요한 슈트라우스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은 라이너 호넥이 협연한다.빈-베를린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라이너 호넥은 빈필하모닉의 악장으로서 30년 이상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이기도 한 그는 두 오케스트라의 수장 역할뿐 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세묜 비치코프, 아담 피셔 등 여러 거장과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