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종합스포츠타운 찾아
  • ▲ 김천시의회가 실내수영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의회
    ▲ 김천시의회가 실내수영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의회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가 제 249회 임시회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 정비 등 현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삼락동 종합스포츠타운과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지구인 모암동 은빛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도민체전을 대비해 실내수영장이 시설을 보수 했음에도 녹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에서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수영장의 도장공사 및 타일교체 등 보수 상태를 점검한 후 종합운동장의 개보수 현황도 확인·점검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84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후에는 모암동 은빛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및 주차장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불편 해소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시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은 다각도로 살펴보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