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7건,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30개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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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했다.

    본회의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30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임된 6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 방문, 비교 견학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