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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 모서면 삼포리에서 29일올해 첫 모내기(사진)를 했다. 

    이번 모내기 현장에서는 상주시 공무원과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상주지역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인'미소진품' 이다. 

    미소진품은 2년연속 전국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며 2025년도부터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 품종이다. 상주시는 미소진품 재배 전환을 통해 벼 재배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