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운영중인 김천스마트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 지원물류센터에 물류기업 1개사, 테스트베드에 기술개발기업 3개사 참여
  • ▲ 박중규 도로공사 본부장(왼쪽)과 윤옥현 김천대 총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도로공사 제공
    ▲ 박중규 도로공사 본부장(왼쪽)과 윤옥현 김천대 총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드론아이즈(대표 김봉수)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활용해 민간의 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으로 물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김천대학교에 2년간(필요시 1년 연장) 드론 이·착륙장 및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개시와 함께 물류센터에 물류기업 1개社(KC네트웍스)와 테스트베드에 기술개발기업 2개사(니나노컴퍼니,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바 있어 이번 협약으로 기술개발기업이 3개사가 됐다.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물류기술 성장과 지방 물류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물류기술의 국가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