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우 김천시의회의원ⓒ
    ▲ 이승우 김천시의회의원ⓒ
    경북 김천시의회 이승우 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천시가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호텔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음에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참가자와 관광객 상당수가 인근 구미 등지로 이동해 숙식을 해결할 수 밖에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에 참여해 특색 있는 복합형 호텔을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금 김천은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호텔 인프라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