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6개사 참가해 455만 달러 규모 ‘글로벌’ 계약 추진피부 분석 시스템·자가검사 키트 등 ‘혁신’ 기술로 현지 ‘호평’
  • ▲ 대구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Dubai EXPO CITY)에서 열린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에 대구공동관을 마련해 총 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대구시
    ▲ 대구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Dubai EXPO CITY)에서 열린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에 대구공동관을 마련해 총 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대구시
    대구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동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며 65억 원에 달하는 뜻깊은 수출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Dubai EXPO CITY)에서 열린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에 대구공동관을 마련해 총 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51년 역사를 지닌 기존 ‘아랍헬스(Arab Health)’를 리브랜딩한 글로벌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통적인 의료기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까지 외연을 넓혔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교류의 장이 한층 확대됐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릴리커버 △㈜뷰니브랩 △㈜오스젠 △㈜제이에스알메디컬 △㈜퍼비스코리아 △㈜하이어코퍼레이션 등 지역 대표 기업 6개사의 참가를 전격 지원했다.
  • ▲ 대구시는 올해 전통적인 의료기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까지 외연을 넓혔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교류의 장이 한층 확대됐다.ⓒ대구시
    ▲ 대구시는 올해 전통적인 의료기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까지 외연을 넓혔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교류의 장이 한층 확대됐다.ⓒ대구시
    현장에서는 릴리커버가 실시간 피부 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 조제하는 ‘에니마(Enima)’ 시스템을 시연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뷰니브랩은 비대면·비침습 방식의 여성 질 건강 자가검사 키트와 맞춤형 서비스로 현지 의료관계자의 큰 주목을 받았다.

    고등급 의료기기 분야의 선전도 돋보였다. △오스젠(골이식재) △하이어코퍼레이션(피부 시술제품) △제이에스알메디컬(침습형 일회용 가이드) △퍼비스코리아(혈액 처리용 기기)는 카타르·요르단 등 중동을 비롯한 인도,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 계약 협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실장은 “WHX Dubai는 중동 의료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 전시회로,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대구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수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