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메이커업 살롱 알루 원장…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이 큰 도움”
  • ▲ 정미영 원장ⓒ
    ▲ 정미영 원장ⓒ
    경북보건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헤어뷰티 살롱인 '알루'(ALUU 서울 강남구 청담동)를 운영하는 정미영 원장(45·사진)을 '개교 70년을 빛낸 동문'으로 8일 선정했다.

    정 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전문성과 감각으로 충족시키며 알루를 직원이 130명에 달하는 헤어살롱으로 성장시켰다. 헤어 메이커업 전문 살롱 알루는 국내 K-팝 아이돌을 비롯해 유명 가수와 배우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정 원장은 “고객의 아름다움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찾는다”며 “개인의 개성미를 살리기 위해 항상 연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추세는 변하지만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다" 고 말했다. 

    학교에서의 배움과 경험이 현재의 자신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정 원장은 “학교에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해 준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뷰티산업에 대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모든 분야에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후배들이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배우고 탄탄한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학교가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주문했다.

    이어,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성실함과 자기 브랜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뷰티 감각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정 원장은 경북보건대를 향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에 기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