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35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활성화화장품·IT 기기 등 ‘153개 기업’ 각축
  • ▲ 미용 종사자와 전공 학생 3000여 명이 참가한 헤어 경연대회장에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졌.ⓒ뉴데일리
    ▲ 미용 종사자와 전공 학생 3000여 명이 참가한 헤어 경연대회장에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졌.ⓒ뉴데일리
    세계 시장으로 영토를 넓히는 국내 뷰티 산업의 생생한 현장이 대구에 마련됐다. 화장품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피부 분석 기기까지 최신 미용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려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현장은 단순한 상품 전시를 넘어 거대한 비즈니스 장터로 기능했다. 153개 참여 기업이 설치한 200여 개 부스 곳곳에서는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등지에서 건너온 해외 바이어 35개사와 수출 계약을 타진하는 상담이 쉼 없이 이어졌다. 
  • ▲ 화장품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피부 분석 기기까지 최신 미용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려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뉴데일리
    ▲ 화장품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피부 분석 기기까지 최신 미용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려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뉴데일리
    특히 현장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겨냥한 태국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판매 방송이 진행돼 온라인 공간까지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됐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컬리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구매 상담회도 막을 올린다.


  • ▲ 현장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겨냥한 태국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판매 방송이 진행돼 온라인 공간까지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뉴데일리
    ▲ 현장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겨냥한 태국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판매 방송이 진행돼 온라인 공간까지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뉴데일리
    행사장은 평소 온라인 화면으로만 제품을 접해왔던 일반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며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일부 품목의 경우 시중가 대비 최대 85%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부스마다 긴 줄이 늘어섰고, 나만의 색상을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 코너나 맞춤형 메이크업 시연 공간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 ▲ 행사장은 평소 온라인 화면으로만 제품을 접해왔던 일반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며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뉴데일리
    ▲ 행사장은 평소 온라인 화면으로만 제품을 접해왔던 일반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며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뉴데일리
    현장을 찾은 직장인 최윤서 씨는 “인터넷에서 후기만 보고 구매하기 망설여졌던 디바이스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20분 넘게 직접 써보고 비교할 수 있어 발품 판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미용 종사자와 전공 학생 3000여 명이 참가한 헤어·네일 경연대회장에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