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첫 공무원노조 간담회…복지·근무환경 현안 의견 교환글로벌기업·대기업 취업멘토링 개최…현직 전문가 17명 참여청년 150여 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7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 ▲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북구청
    ▲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북구청

    민선9기 출범 이후 대구 북구가 조직 내부와 지역 청년을 잇는 두 개의 소통 행보를 동시에 시작했다.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첫 공식 간담회를 마련한 데 이어 글로벌기업·대기업 취업멘토링을 준비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대구 북구는 지난 10일 공무원노동조합과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조직 운영과 직원 복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노사 간 공식 대화 자리다.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노동조합 대구북구지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지부 임원진 등 모두 10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직원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노사 간 소통 확대 등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뤄졌다.

    북구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노사 간 대화와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직원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현장 소통의 의미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 ▲ 청년 취업멘토링 포스터.ⓒ북구청
    ▲ 청년 취업멘토링 포스터.ⓒ북구청

    내부 소통과 함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북구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5회 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현직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청년 취업 준비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기업 취업 성공 경험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다루는 특강을 비롯해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환경 변화에 맞춘 실전 정보를 듣고 멘토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취업 준비생이다. 신청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이어지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직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는 방식의 멘토링이 계속 운영된다. 참가를 준비하는 청년들은 취업 전략을 점검하고 직무별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행정서비스의 질은 직원들이 즐겁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업멘토링이 청년들에게 진로를 폭넓게 살피고 취업 전략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