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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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TP는 지난 18일 글로벌벤처동 세미나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탐방우수기업 2개사를 선정·포상했다.
이번 수상기업은 ㈜포스코휴먼스(대표 장석덕), 스톨베르그&㈜삼일(대표 공병설 외 1) 2개사이며 사업추진기여도, 사업참여도, 성과창출기여도 등을 공정하게 따져 상패와 총 2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했다.
경북TP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2014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6개사’를 선정하는 한편 6월부터 11월까지 대학생 255명, 고등학생 137명 총 392명의 학생들과 함께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우수기업의 성장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을 진행했다.
또 지난 4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후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주)일지테크를 탐방한 개미팀의 탐방후기 보고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16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 “특히 탐방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실업자의 취업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