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이 성 차별적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양성이 평등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군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이번 컨설팅은 24개 대상사업 담당공무원, 경북여성개발원 전문연구원과 전문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업무 담당자에게 현장 참여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을 이해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실무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지속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성인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