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준필 아주대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준필 아주대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준필 아주대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7일 시민이 행복한 ‘국제 안전한 도시만들기’ 공인사업을 위해 조준필 아주대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초청 특강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안전 진단의 기본조사를 마친 후 안전도시 조례제정, 손상 감시 체계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중‧장기 안전계획을 수립해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3월에 안전도시 사업추진 의향서를 WHO에 제출함으로써 경북 도내 최초로 국제안전준비 도시로 등재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특강에는 안전도시 공인에 필요한 ‘국제안전도시 구미’ 영상물 상영과 조준필 교수의 국제 안전도시 사업수행 필수 요건인 공인기준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1,600명 공직자가 안전을 바탕으로 공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2017년 국제 안전도시 공인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안전도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진정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는 안전이 보장될 때 완성될 수 있으며, 43만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