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CC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 참여… 6박 8일간 재능기부 스포츠재활·치위생 등 전공 역량 발휘하며 현지 주민과 소통
  • ▲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필리핀 세부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WCC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필리핀 세부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WCC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겨울 방학을 맞아 필리핀 현지에서 전공 역량을 활용한 대규모 국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필리핀 세부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WCC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WCC 총장협의회와 운영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WCC 대학 소속 학생 및 교직원 62명이 연합 봉사단을 구성해 파견됐다. 대학 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공동체 의식과 다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구보건대에서는 스포츠재활학과 박기범 교수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미정 교수를 비롯해 박주하(스포츠재활학과 1학년), 금다윤(유아교육학과 1학년), 정진경(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 등 총 5명이 대표로 선발되어 현지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필리핀 세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및 교육 전반에 걸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공을 활용한 물리치료 및 건강 마사지 ▲올바른 양치질 등 구강보건 교육과 치위생 관리 ▲현지 아동을 위한 유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 노동 봉사를 넘어 안경 처방, 미용 교육, K-POP 문화 교류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진경(치위생학과)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낯선 환경에서의 봉사를 통해 예비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 대구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국제 현장에서 증명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교류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및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