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군위군 제공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돈농가, 주민, 환경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토론회에서는 축산농가들의 합리적 가축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악취저감에 성공한 축산농가의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민간환경지킴이 채용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축산업계 및 관련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악취저감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축산악취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