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20일 증산면 평촌리 주민복지센터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증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20일 증산면 평촌리 주민복지센터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증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20일 증산면 평촌리 주민복지센터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증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행사를 가졌다.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김천시가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65억원을 투입, 기초생활시반시설을 확충하고 가로경관개선 및 소득증대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국비지원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증산면 평촌리에 지역주민의 공동체 함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장전리와 금곡리 일원에 다목적 광장 조성과 수변공간을 정비하는 동시에 수도리 일원에는 산야초 체험장을 만들어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역 관광지와 오토캠핑장을 연계한 이번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증산지역이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