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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수영연맹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에서는 유년부(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클럽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영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우수 선수 조기 발굴 등 한국 수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미래 재목이 될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영천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