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수영연맹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에서는 유년부(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클럽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영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우수 선수 조기 발굴 등 한국 수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미래 재목이 될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영천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