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지난 25일 우지경로당에서 노인증후군 예방을 위한 청춘학당 한글교실 종강식과 어르신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서화전시회를 가졌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는 지난 25일 우지경로당에서 노인증후군 예방을 위한 청춘학당 한글교실 종강식과 어르신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서화전시회를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25일 우지경로당에서 노인증후군 예방을 위한 청춘학당 한글교실 종강식과 어르신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서화전시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신체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한 청춘학당 7개소 중 우지경로당 회원들은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을 했고, 시는 지난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한글 교실을 운영했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에는 글쓰기가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