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원활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2015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원활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2015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원활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2015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박보생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 체납액을 올 연말까지 90억 원이하로 줄이기 위한 향후 대책과 추진실적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급여·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는 구도심권의 공동화 현상에 따른 경기악화로 올해보다 체납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속적이면서도 강력한 방법을 강구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