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성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8일 김선순 총장과 학부모와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성과 발표회를 가졌다.ⓒ수성대 제공
    ▲ 수성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8일 김선순 총장과 학부모와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성과 발표회를 가졌다.ⓒ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학습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들 학생들은 8일 학습능력을 높이면서 성공한 졸업생 세프(CHEF)들과 멘토링 관계를 맺는 ‘NCS 학습성과 발표회’를 김선순 총장과 호텔조리과 총동창회 이종화회장, 학부모와 졸업생 및 산업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산관 실습장에서 가졌다.

    ‘HI-CHEF 오픈데이’를 주제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멘토인 선배 세프들과 함께 한식, 일식, 베이커리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대 호텔조리과 졸업생인 신라호텔 양식주방장 최교덕(38)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주방장 2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멘토들은 멘티 학생들에게 호텔조리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는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호텔조리과 학과장 임용숙교수는 “우리 학생들에게 성공한 졸업생 선배 세프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호텔조리업계 최신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선배 세프들과 멘토링 관계를 통해 산업현장의 최신 정보를 꾸준히 접하면서 현장에 맞는 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NCS기반의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