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15일 ‘힐링영주 FUN(펀) UCC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15일 ‘힐링영주 FUN(펀) UCC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 ‘힐링영주 FUN(펀) UCC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된 영주의 모습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담아낼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28점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심사를 통해 총 12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 결과,  최우수 작품은 ‘가고싶은 영주, 치유의 영주’가, 우수작은 ‘나한전 꽃창살에서 영주의 힐링을 찾아 내다’와 ‘영주힐링로드를 걷다’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볼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힐링영주’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