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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강소농 CEO 및 토양·친환경농업, 블로그, 컴퓨터, 후속교육 과정 등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특강 시간을 가졌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규모 영농이 가지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강소농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