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16일 시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의 주역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난타공연, 사물놀이 솜씨자랑에 이어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다짐대회, 화합한마당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슬기로운 적응과 변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