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BK21 Plus 사업’ 등 2개 사업 신규 및 재선정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BK21 플러스 사업’에 신규진입 및 재선정 됐다.

금오공대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총 25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오공대가 신규 진입한 사업은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유형’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oT 융복합 인재 양성 사업’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화학·의공학 분야의 융합 교육과정을 실시해 고급 실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의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의적 공학 디자인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은 지난 2013년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중간평가 결과 재선정돼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해 실무와 전문성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이 신산업·신시장 창출 분야의 거점 역할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