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15일부터 30일까지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7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른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안건 등 의안을 심의하고, 7대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우선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2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6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16일 오전 9시 40분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자 의원이 대구시 공공보육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배지숙 의원이 정신질환 관련 범죄예방책과 해바라기센터 추가설치 방안, 학교운동장 우레탄 사용 금지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어 5분자유발언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이 교육국제화특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문화복지위원회 김재관 의원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한편 의회는 2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30일에는 각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