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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창포리 어르신의 플래이콘 물고기 만들기 모습.ⓒ
    ▲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창포리 어르신의 플래이콘 물고기 만들기 모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7년도 치매예방인지강화 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개인 감각부문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인지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은 6월 27부터 7월 14일까지 시군 치매쉼터 운영자들이 출품했고 음악, 미술,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59건 중 영덕군은 2건의 출품작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입선은 치매예방 운동 및 진주목걸이 만들기, 카레 만들기, 신발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해 동료 간 협동심과 경로당 분위기 또한 한층 밝아지고 더욱 친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맞춤형 치매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예쁜치매 쉼터 운영은 9월 2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군데, 22개의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