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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건강한 식단실천으로 시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이같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도내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31일 밝혔다.
김천시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실시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향토음식점 향토대표메뉴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외식메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건강삼삼 급식소를 운영해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참여·섬김의 음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