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성과보고집.ⓒ구미시 제공
    ▲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성과보고집.ⓒ구미시 제공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회장 묘운스님) 5개 기관의 실적현황, 미담사례 등을 담은 성과보고집이 발간됐다.

    협회 5개 기관은 2016년 한해동안 서비스한 결과물을 작성한 이번 보고서에서 협회사업실적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소개, 실적현황, 미담사례, 그리고  수기 등을 고루 수록했다.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5개기관은 권역별로 행정구역을 나눠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을, 성심노인복지센터는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을,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을 각각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내용은 협회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재가독거노인 효도 나들이, 어르신 효도관광, 안전교육 등 개인적인 서비스와 예방적 사업으로는 정서지원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자원연계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이 지원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저소득노인세대에 대비해 재가노인지원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노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서비스지원을 하겠다”면서 “물론 후원을 연계해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에서는 개인적인 측면의 주요문제와 서비스계획을 실시하고 서비스 제공 후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후에도 사후관리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