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봄을 맞아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펼친다.ⓒ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봄을 맞아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펼친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금수면(면장 정동률)은 봄을 맞아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14일 성주군에 따르면, 금수면은  가로수의 심각한 훼손, 차량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이 경쟁적으로 도로변에 걸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금수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Clean 성주’의 이미지를 제고해 깨끗하고 쾌적한 금수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수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금수면 만들기를 위해 주말기동 순찰반을 운영해 도시 미관에 저해되는 각종 현수막 및 벽보 등 불법광고물 제거와 깨끗한 클린하우스 정비 및 계도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금수면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금수면을 위해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