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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기자단과 도청 직원 대표 친목 체육대회가 12일 오후 6시 도청 운동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도청기자단 50여명과 도청직원 50여명이 참가해 풋살, 족구 등 2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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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와 상관없이 전후반 20분 경기로 나눠 치러진 풋살경기에서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승부차기 끝에 도청직원팀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족구경기에서는 기자단 선수들이 2대1로 승리를 차지해 기자단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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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식 도청 대변인은 “운동을 통해 기자들과 스킨십을 가질 수 있어 더욱 기뻤고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전한 공보행정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청기자단 대표인 뉴스1 김대벽 본부장은 “건전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도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땀을 흘리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어 더욱 더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