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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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2일 농식품 수출 5천만불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농협은 이날 군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18년 농식품 수출 5천만불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내수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농협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한 5천만불을 목표로 기존 주 수출 품목인 사과, 배, 포도, 파프리카 등 수출업체 및 국가다변화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또 참외, 복숭아, 김치, 곶감 등은 물량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수출사업의 성장을 위해 수출농협을 더욱 더 확대하고, 신 시장 개척 및 해외 판촉행사 정례화를 통해 경북 농식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