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 통합과 브랜드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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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6일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관광종합개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관광 관련 부서장과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은 직지사권, 부항댐권, 수도계곡권, 감문국권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브랜드화를 꾀해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에 착수해 오는 6월에 완료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 경과보고와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서 도출한 관광자원 개발계획, 진흥계획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보고회에서 박 시장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미래 중요한 전략산업인 만큼 우리시가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김천다운 관광발전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김천시관광종합개발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