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홍보
-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가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와 합동으로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 (사)옥외광고협회 구미지부 회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 물 정비 및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봄철맞이 학교주변 및 도심지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이다.
구미시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하여 상습 반복 불법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벽보·전단·명함형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및 계도활동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 및 위험요소를 없앨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