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18일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 차성수 이사장(왼쪽)이 시민들에게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 훈련을 홍보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 차성수 이사장(왼쪽)이 시민들에게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한국 훈련을 홍보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일 노사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차성수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는 홍보를 전개했다.


    또 ‘지진 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 책자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공단은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 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지진 대피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