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18일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일 노사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경주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차성수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비상시 행동요령 알아야 안전하다’는 홍보를 전개했다.
또 ‘지진 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및 경주지역 지진대피소 현황’ 등 책자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공단은 대형화재에 대비한 불시 화재대피 훈련 및 비상소집 훈련, 경주시 인근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방폐장 배수설비 기능상실 대응조치 훈련, 전국단위 지진 대피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