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받아
  • ▲ 영덕군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장면(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영덕군
    ▲ 영덕군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장면(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영덕군

    영덕군이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영덕군이 추진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해 최고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고령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했고 사회서비스기관 컨설팅·간담회를 통해 고용안정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