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농업인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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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관내 폭염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각북면 오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경북농협 직원들은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지친 농심을 달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구찬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 이종욱 청도군지부장, 서청도농협 조합장, 각북면 부면장,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해 농업인의 건강상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역대 최고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및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최근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 도내 지역 농·축협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농·축협-NH농협캐피탈 연계영업’ 특화상품 적용범위 확대 및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