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 논의
  • ▲ 경북대구 통합재해대책위원회 회의 장면(중앙이 채원봉 위원장).ⓒ경북농협
    ▲ 경북대구 통합재해대책위원회 회의 장면(중앙이 채원봉 위원장).ⓒ경북농협

    태풍 ‘솔릭’을 대비해 경북·대구농협 통합재해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지난 22일 경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경북·대구농협 통합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처방안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채 위원장을 비롯해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경북·대구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을 논의했다.

    또 경북·대구농협은 태풍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지원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