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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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을 대비해 경북·대구농협 통합재해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지난 22일 경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경북·대구농협 통합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처방안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채 위원장을 비롯해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경북·대구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을 논의했다.
또 경북·대구농협은 태풍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지원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