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춘호(65)씨가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회’에서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칠곡군
    ▲ 박춘호(65)씨가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회’에서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칠곡군

    한국농촌지도자회 칠곡군 연합회 회장을 지낸 박춘호(65)씨가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회’에서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과 친환경농업을 선도 실천해 농촌 지역발전 기여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또 식량생산비 절감노력과 쌀생산계약재배 및 쌀직거래 판로개척 및 홍보 마케팅으로 농업인 브랜드가치향상과 학교급식센터에 납품으로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법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확대를 위해 왕우렁이 벼 생력재배법과 논두렁조성기 사용법, 벼 직파재배를 이용한 생력재배, 벼 적기 수확 및 보관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박 씨는 48년동안 쌀농사를 주업으로 살아오면서 수도작, 한우사육으로 년소득 1억5천이상을 올리고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농업후계인 양성 등 칠곡 지역에서 인정받는 농촌지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