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계열, 육군 201 특공여단 병영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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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국방기술계열 2학년 재학생 22명이 ‘미래 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굳은 신념으로 병영실습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육군 201 특공여단 예하 1대대(대대장 중령 김성춘)에서 열린 병영실습은 선후배와의 대화, 순환식 체력단련, 퇴소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지휘관 안보특강에서 김성춘 대대장은 “직업군인은 숭고한 사명감, 군인정신,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들에게 이번 병영실습이 여러분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국가관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방기술계열 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추위 속에서도 병영실습을 통해 호연지기를 배양하고 나아가 미래 안보 주인공으로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직업군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