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계열, 육군 201 특공여단 병영실습
  • ▲ 선린대 국방기술계열 2학년 재학생들이 201특공여단 병영실습을 마치고 퇴소식을 하고 있다.ⓒ선린대
    ▲ 선린대 국방기술계열 2학년 재학생들이 201특공여단 병영실습을 마치고 퇴소식을 하고 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국방기술계열 2학년 재학생 22명이 ‘미래 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굳은 신념으로 병영실습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육군 201 특공여단 예하 1대대(대대장 중령 김성춘)에서 열린 병영실습은 선후배와의 대화, 순환식 체력단련, 퇴소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지휘관 안보특강에서 김성춘 대대장은 “직업군인은 숭고한 사명감, 군인정신,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들에게 이번 병영실습이 여러분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국가관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방기술계열 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추위 속에서도 병영실습을 통해 호연지기를 배양하고 나아가 미래 안보 주인공으로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직업군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