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사랑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800만 원어치 구매사회단체와 합동 전통시장 이용,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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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28일 설을 맞아 강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 연후 전날까지 진행되며 특히 작년 태풍 콩레이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의 600여 공직자들은 1800만 원어치의 영덕사랑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행사기간 공직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직접 피부에 와 닿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난 태풍 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상가 활성화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