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왕 경북방문 20주년 기념 및 한·영 평화 콘서트
  • ▲ 제8회 아뉴스오페라단 공연포스터.ⓒ영양군
    ▲ 제8회 아뉴스오페라단 공연포스터.ⓒ영양군

    영국여왕 경북 방문 20주년 기념 및 한·영 평화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30분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뉴스 오페라단(단장 한영자)이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영국여왕의 경북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한·영 평화콘서트로 유럽에서 저명한 지휘자 마우리죠자비에르 바라와 소프라노 엘리자벳 윌리엄슨을 초청해 콘서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의 대표 오페라 단인 아뉴스오페라단은 지난 2012년 창단하고 201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한영자 단장을 비롯한 지위자 윤창호 선생과 회원 37명으로 구성돼 예천지역민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뉴스 오페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넬라판타지아, 캣츠 등 환상적인 오페라를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