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교육생 모집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이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8월 6일 아동 및 어르신 대상으로, 7일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으로 유아발레, 케이-팝 댄스에 이어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등을 신설, 70명 대상으로 아동 취미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행복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하하요가 등 13개 강좌 261명을 모집,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기술기능 및 전문특강교육은 △국가 및 민간 자격증과정 한식·복어조리사·바리스타 2급 등 14개 강좌 215명을,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과정 한·일식생활요리·누비디자인 등 12개 강좌 330명을 각각 모집해 4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보드게임 학습코칭지도사 1급,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지도사 1급과정을 신설해 개인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또 우리소리 가야금 및 수필! 문턱넘기 강좌 등을 신설, 다양한 분야 강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취미교육 및 어르신행복교실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술기능교육 등 성인대상은 월 만 원 수강료로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생 교통편의를 위해 월·화·수·금요일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종합복지회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수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장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취미교실은 물론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