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 운영
  • ▲ 지난해 여름자연학교 참가 어린이들이 체험프로그램 중 나뭇잎 탁본뜨기를 하고있다.ⓒ대구시
    ▲ 지난해 여름자연학교 참가 어린이들이 체험프로그램 중 나뭇잎 탁본뜨기를 하고있다.ⓒ대구시

    대구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하는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구수목원 주제원과 산림문화전시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생태지도 그리기·자연 창작물 만들기·나뭇잎 탁본뜨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참가자들은 당일 점심도시락과 음료수, 노트 및 필기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1일 40여 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접수는 8월 4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식물이라는 주제에 대해 흥미로운 체험을 직접 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식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